햇빛도 안통하는 사무실이라
날이 맑아도 덜덜덜 춥다
창밖은 노릇 노릇한데 말야


요즘 점점 멍해지는것 같다
눈을 뜨고 있지만 무언갈 보고있는건 아니고
그냥 속으로 헛생각이나 하고 있다
정신차리고 보면 무슨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꿈꿨나

두터운 구름이라도 지나가고 있는지
창밖이 그새 식어있다

익었다 식었다 하는거 보니 배가 고프네
뜬금없이 고추튀김이 먹고싶다
학교 쪽문에 싸보이는 분식집이 떠오른다
이번에 나가면 거기서 내려야겠다

튀김 먹자, 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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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에서 내려와서 모닥모닥 뒹굴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충장로 축제 보러가자고 해서
시내가서 느작느작 돌아다니다 들어왔다

언제나 그렇듯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축제였다

그래도 축제분위기라는건 좋아서
나름 재밌게 돌아다닌것 같다

뜬금없이 스펀지밥 핸드폰 고리를 찾아보라고해서
갤러리존 주변을 방황하는 헛짓거리도 하긴 했는데 ㄱ-

여튼 돌아다니다
평소 둘둘치킨 짝퉁으로만 본 삼삼치킨 가봤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있었다

다시 가고 싶다
한마리에 만원도 안하는데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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