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쪽이 부으면서 목이 가라앉아있고
가끔 콧물에 마른 기침이 나온다
사람들이 신종플루 아니냐고 놀리내
난 그냥 매번 오던 녀석이 왔다는 기분이지만
염증으로 살짝 열이 올라오는것 같긴한데
적당히 몽롱해져서 좋은것 같기도 하다
말을 하면 쫙 깔려서 목소리가 나와서 신기해
적당히 아플때는 아픔도 즐길 수 있나봐
여유롭다
여기 생활도 다음달이면 끝이네
그쯤이면 누구 생일도 다가오고 빨간 할아버지도 오고 그런 기간이다
재밌을것 같다
눈이 쌓이면 다같이 산에가자
가끔 콧물에 마른 기침이 나온다
사람들이 신종플루 아니냐고 놀리내
난 그냥 매번 오던 녀석이 왔다는 기분이지만
염증으로 살짝 열이 올라오는것 같긴한데
적당히 몽롱해져서 좋은것 같기도 하다
말을 하면 쫙 깔려서 목소리가 나와서 신기해
적당히 아플때는 아픔도 즐길 수 있나봐
여유롭다
여기 생활도 다음달이면 끝이네
그쯤이면 누구 생일도 다가오고 빨간 할아버지도 오고 그런 기간이다
재밌을것 같다
눈이 쌓이면 다같이 산에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