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내려와서 모닥모닥 뒹굴뒹굴거리고 있었는데
뜬금없이 충장로 축제 보러가자고 해서
시내가서 느작느작 돌아다니다 들어왔다

언제나 그렇듯 정체성을 알 수 없는 축제였다

그래도 축제분위기라는건 좋아서
나름 재밌게 돌아다닌것 같다

뜬금없이 스펀지밥 핸드폰 고리를 찾아보라고해서
갤러리존 주변을 방황하는 헛짓거리도 하긴 했는데 ㄱ-

여튼 돌아다니다
평소 둘둘치킨 짝퉁으로만 본 삼삼치킨 가봤는데
가격도 착하고 맛있었다

다시 가고 싶다
한마리에 만원도 안하는데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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