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하나가 끝나면 하나가 생기고 반복이다
그래도 아마 이번 행사가 마지막일듯

강진의 월출산으로 간다
고작 4시간 코스지만
산이 제법 가파르고 오르기 버겁다는데

현재 저질체력으로 올라갈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언뜻 답사갔다 왔는데
보기에는 멋진 산이였다
각도가 엣지있는게 ㄱ-

숙박할 곳도 갔다왔는데 나름 예쁘고 좋아보이는 곳이였다
여름에 가면 좋겠다

답사갔다가 오는길에 나주에서 곰탕을 먹었는데
국물이 하얗지도 않고 그냥 맑은색에
무지 맛있더라

친구들 하고 같이 먹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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